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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성 소화 부산물의 바이오차 전환을 통한 무토양 농업의 지속가능한 사료 생산

2026-04-03 07:00
슬로우 열분해를 통한 혐기성 소화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는 농업 시스템의 지속가능한 경로를 제공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소화 부산물의 종류(양돈, 육우, 유우)와 열분해 온도(400, 500, 600°C)가 바이오차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무토양 수경 재배 조건에서 자란 옥수수(Zea mays) 사료에 적용하였을 때의 효과를 분석하였습니다. 소화원, 열분해 온도, 투여량(컨테이너당 0~6.25g)을 조합한 36개 처리구로 실험을 설계하였습니다. 500°C에서 열분해한 유우 소화 부산물 바이오차(BDST)는 탄소 함량(60.4%)이 높고, 전기전도도(약 916 µS cm-1)가 낮으며, 수분 및 영양소 보유력이 우수해 가장 우수한 특성을 보였습니다. 적용량 6.25g/컨테이너 조건에서 BDST-500은 SPAD 및 건물 중량에서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양돈 및 육우 유래 바이오차는 회분 및 염분 함량이 높아 농업적 성능이 저하되었습니다. 다변량 분석 결과, 소화 부산물의 종류가 열분해 온도 및 투여량의 개별적 효과보다 식물 생리적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임이 밝혀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유우 소화 부산물 기반 바이오차는 수경 사료 생산 시스템의 기능성 개량재로서, 순환식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한 유효한 수단임이 입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