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이유 자돈에서 분무건조 혈장 단백질(SDPP)을 가수분해 돈 소장 단백질(HP)로 대체할 때의 효과를 평가하고, 최적 대체 비율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기 체중 7.35 ± 0.67 kg의 교잡종 이유 자돈 96두를 5주간, HP0(100% SDPP), HP25(25% HP), HP50(50% HP), HP100(100% HP)의 4처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6 반복(반복당 4두)을 두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3~5주차 및 전체 기간에서 HP0와 HP25 식이구는 HP100에 비해 일당증체량(ADG) 및 사료효율(G:F)이 유의적으로 증가(p < 0.05)했다. HP 대체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ADG와 G:F가 선형적으로 감소(p < 0.05)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3주차에 HP0와 HP25 식이는 HP50 및 HP100에 비해 조단백질 소화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5주차에도 유사한 경향이 관찰되었다. 또한, 5주차에 HP0와 HP25 식이구는 HP50 및 HP100에 비해 혈장 총 단백질(TP)과 혈중 요소질소(BUN) 수치가 유의적으로 낮았고(p < 0.05), HP 수준이 증가할수록 TP와 BUN도 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 HP25 식이구는 HP50 및 HP100에 비해 5주차 분변 내 유산균(Lactobacillus) 수를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총 체중증가는 HP0 및 HP25가 HP100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 < 0.05), HP25 식이구는 HP100에 비해 체중 1kg당 사료비(FCG)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더불어, 연구기간 동안 HP25 식이구는 HP0과 비교해 FCG가 더 낮아지는 경향(p = 0.087)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SDPP의 25%를 HP로 대체할 경우, 이유자돈의 성장성적, 영양소 소화율, 그리고 사료 비용 효율 측면에서 최적의 효과를 보였으며, 부정적인 영향 없이 적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