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 대한민국 정부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식품안전 역량강화 프로그램(Capacity Building Program on Food Safety)’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 기술 전문가, 그리고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멕시코 농축산농식품부(Secretariat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돼지고기 산업에 있어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MFDS 원미영 부국장이 멕시코가 현재 대한민국 돼지고기, 아보카도 및 기타 농산물의 최대 공급국임을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된 식품안전 체계는 이러한 무역 흐름의 지속성과 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국 부처는 위생 규정에 대한 기술 정보와 경험 교류가 안전한 제품의 원활한 무역을 위한 핵심 요소임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멕시코 국가농식품위생·안전·품질청(SENASICA)의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칼데론 엘리살데 청장은, 지난해 2023년 ‘수입·수출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공식적으로 시작된 한국과의 협력이 한국 위생관리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며, 멕시코 농식품의 대한국 수출 품목 확대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식품안전 이론 교육, 멕시코 내 식품산업체 현장 방문, 그리고 위해요소분석중점관리기준(HACCP) 시스템을 적용한 실무 중심의 과제 수행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인정서비스원(KAHAS)의 김형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4년간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무역 촉진에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6년 4월 30일 / 멕시코 농축산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