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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 생산 급증으로 과잉공급 발생… 수익성 압박 가중

2026-05-18 07:31
미나스제라이스의 양돈 산업은 현재 기술적·경제적 역설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2026년 첫 4개월간 생돈 가격이 36.1% 급락하여, kg당 8.30헤알(1월)에서 5.30헤알(4월)로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가격 급락의 근본적 배경에는 2025년 미나스제라이스 돼지 사육 센서스에서 드러난 예측을 뛰어넘는 생산성 향상이 있습니다. 미나스제라이스 정부의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ASEMG와 UFMG가 공동 진행한 브라질 내 독특한 이 프로젝트는 시장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미나스제라이스 내 모돈 두수는 2024년 339,763두에서 2025년 338,695두로 0.31%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은 4,150,088톤으로 전년 대비 9.65% 급증했습니다. 과잉공급과 적자 마진 이러한 역설은 현지 양돈 농가를 괴롭히는 디플레이션 압박을 설명해줍니다. 유전, 위생, 영양 분야의 효율성과 첨단 장비·기술의 꾸준한 도입을 통해 적은 모돈 수로도 약 10% 더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시장에 과잉공급이 발생하였습니다. 반면 내수시장은 이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생산단가(kg당 6.20헤알)보다 낮은 판매단가(kg당 5.30헤알)가 형성되면서 kg당 0.50~0.80헤알의 영업 손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약 20만 명의 직접·간접 고용을 담당하는 지역 양돈업계의 재무적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생존의 핵심 도구 2025년 센서스의 발표는 단순한 통계 공개가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2년 연속으로 센서스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미나스제라이스 양돈 농가들은 경쟁 구도와 지역별 공급 현황에 대한 상세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무 목표 재조정 및 보다 공격적인 상업 전략 수립이 용이해졌습니다. ASEMG의 도니제치 페헤이라 쿠투(회장)는 “미나스제라이스의 생산자들은 자신의 역량에 의해 피해를 본 셈입니다. 우리는 기술의 도약을 이뤄냈지만, 가격 균형이 뒷받침되지 않았습니다. 센서스는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만이 해법이 아니라, 공급과 비용을 더 잘 관리하는 것이 현재 위기 극복의 열쇠임을 이해하게 하는 도구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ASEMG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