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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효소를 첨가한 고농도 대두박 사료가 성장 성적과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평가

2026-06-02 07:01
본 연구에서는 교잡 질돈 48두(평균 체중 52.55 ± 4.12 kg)를 대상으로, 대두박(SBM) 고농도 투여와 식이 효소 첨가가 성장 성적 및 영양소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24두씩 2개 집단으로 분류하여 대사틀에 배치한 후, 무작위로 6개 사료 처리군(처리구당 8두)에 배정하였다. 시험 사료는 12일씩 2단계로 급여하였으며, 영양소 소화율 및 보유량 평가를 위하여 72시간 동안 돼지의 소변과 분변을 수집하였다. 사료 구성은 다음과 같다: (i) 음성대조군[옥수수-대두박(22% SBM) + 합성 아미노산], (ii) 양성대조군(PC, 합성 라이신 대신 41% SBM), (iii) PC + 자일라네이스(WX), (iv) PC + 다효소(VP, 헤미셀룰라아제 및 펙티나아제), (v) PC + WX + VP(WXVP), (vi) PC + 피타아제 1500 FYT/kg(SD). SD를 제외한 모든 사료는 600 FYT/kg 피타아제를 포함하였다. 데이터는 SAS 9.4(Statistical Analysis System, Cary, NC)를 이용해 처리, 단계, 블록을 고정 효과로, 개체별로 반복측정분석하였다. 성장 성적은 처리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13). 총소화율(ATTD) 수분 및 총 에너지 소화율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 ≥ 0.10), 대두박 고농도 투여군에서는 재(ash) 소화율이 증가하였다(P < 0.01). 질소(N), 인(P), 칼슘(Ca), 황(S) 섭취량은 고농도 대두박(HSMB) 사료 급여 시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P < 0.01). HSBM 군의 돼지들은 질소, 인, 황의 소화율이 증가하였고(P < 0.01), 칼슘의 소화율과 보유량은 PC군과 피타아제 첨가군에서 대조군보다 가장 높았다(P < 0.01). 절대 질소, 인, 황 보유량도 고농도 대두박 사료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나(P ≤ 0.02), 효소 첨가 효과는 미미하였다. WX군은 고농도 대두박 처치 및 NC군과 비교하여 질소 보유량이 중간 수준이었으며(P < 0.01), WXVP는 인 및 황 보유량에서 유사한 중간 값을 나타냈다(P ≤ 0.02). 총 질소 배설량은 WX, VP, WXVP군에서 NC군보다 많았으나(P = 0.01), 효소 첨가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C와 SD군은 NC군과 유사한 배설량을 보였다. 황 및 인의 섭취량과 소화율은 SBM 증가와 함께 높아졌으나, 이들의 배설량 증가는 관찰되지 않았다(P ≥ 0.12). 총 칼슘 배출은 WXVP군이 VP군보다 높았다(P = 0.03). 소화 및 대사에너지 값은 군간 유의차가 없었다(P ≥ 0.22). 결론적으로, 대두박 사료 비율을 19%p 높이는 것은 증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질소, 인, 칼슘, 황의 섭취 및 보유는 증가시켰으며, 사료 효소 첨가는 SD 처치를 제외하고는 옥수수-대두박 사료에서 제한적인 이점만 제공하였다. 단, SD는 칼슘 보유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