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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에서의 원헬스 감시 체계 도입

2026-06-08 07:00
활동적인 동물 질병 감시는 인수공통 신흥감염병 탐지에 필수적입니다.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는 부족한 인프라, 경제적 불안정, 그리고 무력 충돌로 인해 감시 역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크림-콩고 출혈열 바이러스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의 유행 정도를 파악하고자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질병 감시와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원헬스 접근법을 도입한 ongoing 프로젝트입니다. DRC 중앙수의연구소 소속 수의사 및 기술진은 국내외 파트너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아 2023년 6월부터 2024년 7월까지 9개 주에서 135회 현장 방문을 완료하였고, 이 과정에서 소, 돼지 및 인간의 혈청 시료와 부착되었거나 과도하게 흡혈한 진드기 표본을 채취하였습니다. 각 현장에서는 지역 동물위생요원 및 현지 수의사들이 임상 역량 및 신흥 인수공통감염병 식별 관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받았습니다. 시설 설문조사 결과, 소 사육지의 63%, 돼지 사육지의 75%가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반면, 가축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곳은 소 사육지 18%, 돼지 사육지 28%에 그쳤습니다. 이는 치료 중심의 관리가 예방적 조치를 앞지르는 더 큰 경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장기적인 질병 예방 및 경제적 안정 달성을 위해 수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