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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보고서, 2025년 식품 안전 및 동물복지 동향 조명

2026-07-01 19:31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농식품 사슬 내 공식 감독에 있어 회원국 간 협력 및 정보 교환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경보 및 협력 네트워크(ACN)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이를 통해 유럽 집행위와 회원국들이 부적합 식품에 대한 경보 및 통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조사하여 식품 안전성을 보호하는 EU 차원의 체계를 검토합니다.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통보 건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0,490건을 기록했습니다. 집행위의 식품 및 사료 안전 신속경보 시스템(RASFF)을 통한 식품 안전성 위험 통보는 전년 대비 2% 증가해 5,344건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EU 통제 당국이 식품 및 사료 안전 문제를 감지하는 데 지속적으로 높은 경각심을 유지하며, EU 차원의 조율 및 협력의 가치를 반영하는 결과로 평가됩니다. 예년과 같이, 과일 및 채소류가 전체 부적합 통보의 18%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2025년 육류 관련 통보는 ACN 전체 경보의 10.4%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가금류가 5.8%, 기타 육류가 4.6%였습니다. 돼지고기는 식육 제품 통보의 약 13%를 점유하였습니다. 미생물학적 위해 요인은 전체 통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였으며, 그 중 주요 문제는 가금류 제품에서 주로 발견된 살모넬라였습니다. 장독소 생성 대장균(STEC)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주로 쇠고기 및 돼지고기 제품에서 보고되었고, 캠필로박터는 주로 가금류에서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가공 단계에서의 위생 관리 문제가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하며, 식품 안전성 유지를 위해 적절한 취급, 저장, 가공 조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025년 동물복지 네트워크의 활동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해당 네트워크는 총 929건의 보고를 기록하였으며, 네트워크가 2024년 10월에 출범한 이후, 특히 2025년 2월 시스템의 의무 도입 이후 그 활동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동물 및 축종은 비육돈(41%), 비육육계(20%), 착유우(14%)였으며, 수송 관련 비준수 건이 전체의 95%를 차지하였습니다. 농장 및 도축장 관련 사고는 각각 4%와 1%로, 이는 네트워크가 국경 간 수송 시 발생하는 비준수 사례 추적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6년 6월 26일 / 유럽 집행위원회 / 유럽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