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육류 및 가금류 제품에서 납, 탈륨, 카드뮴, 비소, 수은을 포함한 18종의 금속을 분석하는 새로운 미량 금속 분석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26년 7월 20일부터 생육(쇠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염소, 양, 메기)에 더해, 기존에 알레르겐 검증 샘플링 프로그램(AVSP) 일부로 채취된 육류 또는 가금류 함유 다중 성분 가공제품에도 적용된다.
FSIS는 육류 및 가금류 제품에 우려할 만한 중금속 오염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설명하며, 극히 낮은 수준의 금속이 검출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며, 반드시 공중보건상 문제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관련된 금속 분석 결과는 국가 잔류물 프로그램(National Residue Program, NRP)의 분기별 보고서로 FSIS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