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응용경제고등연구소(Cepea)에 따르면, 7월 들어 브라질 양돈 농가의 사료 원료에 대한 구매력이 옥수수와 대두박 모두에서 최근 수년간 최저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두박의 경우, 양돈 농가의 구매력은 4개월 연속 하락해 202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옥수수를 기준으로 할 때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번 달 상파울루 지역에서 산돈과 옥수수, 대두박 모두 가격이 상승하였지만, 사료 가격의 상승폭이 산돈 가격 상승폭을 상회하면서 양돈 농가의 마진이 지속적으로 압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출하가 가능한 생돈의 공급이 여전히 높아, 돼지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 상반기 돈육에 대한 시장 수요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