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시즌 프리토리아 북부 상업용 양돈장에서 발생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상 최대 규모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성공적으로 통제되었습니다. 발생 농가들은 모두 박멸되어, 향후 12~18개월 내 정상 생산 복귀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ASF는 여전히 남아프리카 내 지속적인 위협 요소로, 특히 소규모 및 비공식 양돈농가는 격리, 생산 손실, 재입식 등에 따른 상당한 재정적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편, 이번 ASF로 인한 국내 생산 차질과 이에 따른 수입 증가로 인해 도매 돈육 가격이 약 R32/kg에서 R40/kg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대형 상업 농가가 회복되고 수입 돈육 물량이 늘어나면서, 공급이 일시적으로 수요를 초과해 가격이 약 R30/kg까지 내려간 상황입니다. 시장은 점차 균형을 되찾아 장기 평균인 약 R32/kg 수준에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공식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돈육은 ASF 및 구제역(FMD)이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