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detail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 7월 3.7% 증가 – ABPA

2026-09-03 22:15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에 따르면, 2026년 7월 브라질의 돼지고기 수출량은 13만 1,500톤을 기록해 전년 동월 12만 6,800톤 대비 3.7% 증가했다. 반면 수출액은 2억 9,830만 달러로, 2025년 7월의 3억 1,610만 달러보다 5.6% 감소했다.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수출량은 92만 5,600톤으로, 2025년 동기간(84만 8,800톤) 대비 9.1% 증가했다. 이 기간 수출액은 21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0억 4,000만 달러보다 5.8% 늘었다. 7월 기준, 브라질산 돼지고기의 주요 수출국은 필리핀(2만 300톤)을 필두로 일본(1만 8,400톤), 칠레(1만 3,900톤), 중국(9,100톤), 아르헨티나(6,500톤), 멕시코(6,300톤), 홍콩(6,200톤), 우루과이(6,200톤) 등이었다. ABPA의 히카르두 산틴 회장은, 7월 실적이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의 성장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해외 시장의 다변화가 브라질산 돼지고기의 경쟁력과 전통시장·신흥시장 양쪽 모두에서 입지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하며, 일본, 아르헨티나,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여러 국가로의 수출 증가는 브라질 양돈산업에 있어 신규 시장 개척 및 상업적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산타카타리나주가 6만 4,600톤(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으로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의 선두를 지켰고, 리우그란데두술주(2만 9,400톤, +0.2%), 파라나주(2만 1,700톤, +15.3%), 미나스제라이스주(4,200톤, +24.4%), 마투그로수주(3,800톤, +35.7%)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