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EU 농식품 부문은 전년에 비해 무역흑자를 확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누적 무역수지는 301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9억 유로 증가하였고, 2026년 1~7월 동안 누적 수출액은 1,387억 유로로 2025년 동기 대비 16억 유로(1%) 하락했습니다.
기간 중 몇몇 국가에 대한 수출은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집트로의 수출은 주로 밀(+22%, 2억 5,100만 유로)에 힘입어 2억 5,100만 유로 증가하였고, 우크라이나로의 수출은 2억 3,900만 유로(+10%), 튀르키예로의 수출은 2억 3,500만 유로(+7%)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커피·차·코코아·향신료 수출이 13억 유로(-16%) 감소하였으며, 돼지고기는 13%(9억 3,000만 유로) 하락, 올리브·올리브유 역시 상당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타 동물성 제품 수출은 5억 4,900만 유로(+11%) 증가했고, 주류 및 리큐어 수출도 4억 7,000만 유로(+10%) 증가했습니다.
누적 수입액은 1,086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5억 유로(4%) 감소하였습니다. 코코아 가격이 2025년 봄 정점 대비 절반가량 떨어진 영향으로, 주요 코코아 산지국가 수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코트디부아르에서의 수입은 12억 유로(-21%), 카메룬·나이지리아로부터의 수입도 각각 46% 하락했습니다. 한편, 브라질로부터의 수입은 대두 물량 증가로 5억 2,800만 유로(+5%) 늘었고, 아르헨티나로부터의 수입은 해바라기씨 중심으로 2억 4,000만 유로(+8%)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커피·차·코코아·향신료 수입이 48억 유로(-19%) 줄었으며, 곡물 수입은 6억 900만 유로(-11%), 유제품 수입은 3억 800만 유로(-19%)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과일·견과류 수입은 5억 8,700만 유로(+3%) 증가했으며, 기술 사용을 위한 비식용 제품, 마가린·기타 유지류 및 지방 수입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26년 9월 28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