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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 품목별로 다른 수익성 도전과제 직면, 코뱅크 분석

2026-10-09 08:16
올여름 바비큐 시즌은 축산 단백질 시장에 영향을 주는 불균형한 구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고 코뱅크(CoBank)는 분석했습니다. 소고기는 여전히 가축 공급 부족으로 제약을 받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충분한 공급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내수 소비 확대가 필요하고, 닭고기는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점점 더 가격에 민감한 시장 환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수요는 견고하게 유지되었으나, 각 부문 모두 다른 성격의 수익성 도전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소고기 산업의 최대 제약 요인 중 하나는 가축 공급 부족 현상입니다. 가축 공급이 적어 일차적으로 모우-송아지 생산자들에게는 유리하지만, 사육자, 도축장, 소매업자와 외식업체에서는 원료 조달 위험이 증가합니다. 교체용 암소두수의 약간의 증가가 재입식의 초기 단계임을 시사하지만, 교체 비용 상승과 가뭄 위험, 교체 암소 수급의 한계 때문에 재입식은 여전히 더딥니다. 돼지고기 생산자는 사료비 하락의 혜택을 보고 있으나, 수출 집중도와 수요 불균형 노출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바비큐 시즌을 앞두고 소매용 돼지고기 수요 지수는 202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여,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서는 수출이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USDA 전망에 따르면 2026년까지 돼지고기 생산량이 소비량을 소폭 초과할 것으로 보여, 이번 여름에도 계절적 가격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 등, 미묘한 공급 초과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브로일러 통합업체들은 수요가 추가 생산을 흡수할 수 있을 경우에만 명확한 물량 증가 경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는 가격 경쟁력, 편의성, 메뉴 유연성 측면에서 비교적 유리한 위치이지만, 패스트푸드(Quick Service Restaurant, QSR) 업계의 판매 증가가 표면적 수치에 비해 다소 제한적인 수준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미국 낙농우 사육두수는 지난 12개월간 20만두가 증가했으며, 이는 beef-on-dairy(낙농-육우 교잡) 송아지에서의 높은 판매 수익이 주요 원인입니다. 텍사스, 아이다호, 캔자스, 사우스다코타주가 사육두수 증가를 주도했으며, 미국 낙농우 사육규모는 최근 3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beef-on-dairy 송아지 가격은 지난 5월 마리당 2,000달러에서 다소 하락하였으나, 현재 1,300달러 수준으로 2023년 이전 200달러 수준에 비해 매우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된 낙농우와 이로 인한 원유 공급 증가는 낙농가의 우유 판로수익(cheque)에는 하방 압력을 주고 있으나, beef 판매수익이 실제로 경영수지의 주요 이익원(마진)이 되고 있습니다(낙농 우유수익이 경상비를 충당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