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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돼지고기 수출, 9개월간 6.2% 증가 – ABPA

2026-10-17 00:15
브라질 동물단백질협회(ABPA)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브라질의 돼지고기(신선 및 가공품) 수출량은 1,192,000톤에 달해 전년 동기(1,122,000톤) 대비 6.2% 증가했다. 수출액도 27억 3,700만 달러로, 전년(27억 300만 달러)에 비해 1.3% 상승했다. 9월 한 달간 선적량은 135,000톤으로 전년 동월(151,600톤) 대비 11% 감소했다. 수출액 또한 36,840만 달러에서 28,930만 달러로 21.5% 하락했다. 9월 기준 주요 수출 대상국은 필리핀(25,691톤)으로, 전년 동월(49,078톤) 대비 47.7%나 감소했다. 일본은 15,916톤을 기록해 38.9%(11,458톤) 증가했고, 칠레는 14,431톤으로 72%(8,392톤) 성장했다. 중국은 11,418톤으로 16.4%(13,665톤) 감소했고, 베트남 역시 7,392톤으로 23.2%(9,627톤) 줄었다. 아르헨티나(7,312톤, 73.8% 증가), 도미니카공화국(2,129톤, 53.6% 증가), 페루(1,054톤, 104.6% 증가), 남아프리카공화국(822톤, 99.4% 증가) 등에서는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이 나타났다. 최근 문을 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1,918톤 수출이 이루어졌다. ABPA 회장 히카르도 산틴은 “이번 월별 실적은 비교 기준이 높고 국제 평균 가격에 대한 압력이라는 환경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그럼에도 누적 실적이 여전히 긍정적이며, 월평균 130,000톤 이상을 기록, 전체 물량도 6%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칠레, 아르헨티나 등 신규 및 성장 시장 진출과 말레이시아와 같은 신시장에 대한 선적 개시는 브라질산 돼지고기의 시장 다변화와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9월 기준 주별 수출 실적은 산타카타리나주가 64,479톤(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으로 1위를 유지했고, 리우그란지두술주는 33,779톤(5.5% 감소), 파라나주는 22,737톤(10.1% 감소), 마투그로수는 3,762톤(3.7% 감소)을 기록했다. 미나스제라이스주는 3,477톤으로 전년(2,912톤) 대비 19.4%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