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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만-픽 C2, 닭 여포 과립 세포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와 지질 축적을 조절하다

2025-06-02 19:01 | 추천 : 0 | 댓글 : 0
여포 발달은 과립 세포에서 여러 호르몬과 복잡한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의 조정된 작용에 의해 엄격하게 조절되며, 이는 닭의 산란과 생식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니만-픽 C2 (NPC2)가 포유류에서 콜레스테롤 대사와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의 주요 조절자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닭의 난소 과립 세포에서의 구체적인 역할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배양된 닭 난소 과립 세포를 사용하여 NPC2 과발현 벡터 또는 소형 간섭 RNA (siRNA)를 이용해 NPC2의 기능을 조사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NPC2의 침묵은 지질 합성과 관련된 SREBP1, SREBP2, LPL, SCD1, CPT1 및 DGAT2 유전자의 발현을 현저하게 증가시켰고 (P < 0.01), 과립 세포에서 중성지방 (TG)과 콜레스테롤 (TC)의 합성을 증가시켰습니다 (P < 0.05). 반면 NPC2 과발현은 이러한 지질 대사의 지표 발현을 명확히 감소시켰습니다 (P < 0.01). 또한 NPC2 다운 조절은 프로게스테론 (P4) (P < 0.01)과 에스트라디올 (E2) (P < 0.05)의 생성을 현저하게 억제하였으며, 과립 세포에서 STAR, CYP17A1 스테로이드 생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였습니다 (P < 0.05). 반대로, NPC2 과발현은 P4 및 E2 합성을 증대시키고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합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업레귤레이션하였습니다 (P < 0.05).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NPC2는 닭의 과립 세포에서 지질 축적을 억제하면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산을 촉진하여 난소 기능의 잠재적 조절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