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실-하뇌실대(V-SVZ)는 많은 포유 동물의 성체 뇌에서 주요 신경 발생 지역으로, 외측 뇌실의 측벽을 따라 형성됩니다. 이 연구는 어린 돼지(3-5개월) 뇌의 V-SVZ 구조 조직과 세포 구성을 조사하여, 대뇌회가 발달한 동물에서 신경 아세포 이동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합니다. 면역조직화학 및 투과전자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하여 돼지 V-SVZ의 세포 구조를 재정의하고 네 개의 뚜렷한 세포층을 식별하였습니다. 1층은 편평 기술로 이루어진 상피로, 글리아섬유산성단백질이 양성인 상피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섬모와 미세융모가 뇌실 내강으로 확장되어 자주 상피-위축성 축삭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 아래 2층은 별아교세포와 방사상 신경아교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따금 한 무리의 이중코르틴(DCX) 양성 세포들이 장관성 세포구조와 늘어난 세포질로 구성되어 있어 이동 역학을 나타냅니다. 3층은 세포 밀도가 낮은 3a 하층과 세포 밀도가 높은 3b 하층으로 추가 구분되며, 3a 하층은 다양한 DCX 양성 무리와 수초화된 축삭으로 풍부하고, 3b 하층은 대규모 DCX 양성 이동 세포집단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시상단면에서, 이들 세포는 뇌실 표면과 평행하게 길고 촘촘한 사슬을 형성합니다. 등쪽 V-SVZ에서 발생한 신경 아세포들은 후각망울로 향하는 전두이주흐름을 통해 앞쪽으로 이동합니다. 돼지 V-SVZ의 층형 조직은 인간의 것과 유사하며, DCX 양성 사슬이 최대 18개월까지 지속됨으로써 돼지는 대뇌회가 발달한 뇌의 출생 후 가소성과 신경 발생 잠재력을 연구하는 귀중한 모델로 자리 잡습니다. 대뇌회가 발달한 포유류(유아기 인간 포함)의 V-SVZ에 불완전한 신경 존재는 이 지역이 대뇌가 큰 종의 신경 발생과 가소성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