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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배열, 구출 및 기능성 가짜광견병 바이러스의 특징 규명

2025-12-01 15:35
합성 생물학 방법의 최근 발전에 힘입어, 여러 대형 DNA 바이러스의 게놈이 de novo로 합성 및 조립되어 해당 바이러스의 기능적 구출로 이어졌습니다. Herpesviridae과에 속하는 대형 DNA 바이러스인 가짜광견병 바이러스(PRV)는 돼지에게 심각한 질병을 일으켜 전 세계 양돈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합니다. 게놈 편집은 PRV의 병원성을 약화시키고 보다 안전한 백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합니다. 그러나 PRV의 복잡한 반복 시퀀스와 매우 높은 GC-풍부 게놈은 유전적 조작에 상당한 도전을 제기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효모 기반의 변형 연관 재조합(TAR) 기술을 사용하여 PRV 게놈 조립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가장 유행하는 II형 변이주 PRV-GX-2011(GenBank 번호 PV405324.1)은 9개의 A 등급 조각으로 나누어지고 TAR을 통해 벡터로 클로닝되었습니다. 그 후, 세 개의 A 등급 조각 각각을 재조합하여 세 개의 B 등급 조각이 생성되었습니다. in vitro CRISPR/Cas9 매개 편집을 통해 UL23과 UL22 유전자 사이의 비암호화 간유전자 영역에 egfp 유전자가 삽입되었습니다. 전염성 바이러스는 Vero 세포에서 절단된 B 등급 조각의 공동 전이로 구출되었으며, 분리된 바이러스 PRV-GX-Syn1은 플라그 분석을 통해 정제되었습니다. PRV-GX-Syn1은 모주와 비교하여 감소된 바이러스 역가와 더 작은 플라그 크기를 나타냈지만, 형태학적 특성은 모주와 구별할 수 없었습니다. BALB/c 마우스에서 PRV-GX-Syn1은 모주와 유사한 폐 병변을 유발하며 치명적 감염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TAR 기반 플랫폼은 PRV의 보다 빠르고 유연한 게놈 수정이 가능하게 하여, 기초 연구와 PRV 기반 백신 벡터 둘 다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