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T2 근골격 조직에서 정량적 초단 에코타임 더블 에코 스테디 스테이트(qUTE-DESS) MRI를 사용한 확산 텐서 이미지(DTI)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이 방법을 팬텀, 돼지발굽의 사체 실험 및 사람의 무릎 생체 실험에서 검증했습니다. qUTE-DESS 시퀀스는 임상용 3T MRI 시스템에서 구현되었으며, 빠른 신호 감쇠가 있는 조직에서 T1, T2 및 확산도를 동시에 추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데이터는 평균 확산도(MD)와 분수 비등방성(FA)을 얻기 위해 여섯 가지 확산 가중 방향(x, y, z, xy, yz, xz)으로 수집되었습니다. 설탕과 아가로스 팬텀은 T1, T2 또는 확산도와 농도 간의 선형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R2 > 0.88). 셀러리 팬텀은 섬유 구조에서 상승된 FA를 드러내어 비등방성 확산을 나타냈습니다. 돼지발굽과 건강한 피험자의 무릎 실험에서, qUTE-DESS는 연골, 반월상 연골, 건, 인대, 근육 등 다양한 조직의 MD와 FA에 대한 고해상도 파라미터 맵을 생성하여 기존의 DTI로는 시각화할 수 없는 짧은 T2 구성 요소를 효과적으로 포착했습니다. 초단 에코 신호를 보존함으로써, qUTE-DESS는 긴 에코타임과 짧은 T2 조직에서 신호 손실을 겪는 스핀 에코 기반 DTI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접근 방식은 근골격계의 미세 구조적 특징을 평가하여 관절 이상이나 퇴행성 변화의 탐지 및 평가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량적 이미징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결과는 qUTE-DESS가 긴 T2와 짧은 T2 조직 모두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임상 진단 및 연구에서 잠재적인 이점을 제공합니다. 향후 연구에서는 근골격 병리를 가진 더 큰 집단에서 그 진단용 유효성을 평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