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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육류 가격지수, 12월에 하락

2026-01-12 17:31
FAO 육류 가격지수는 12월 평균 123.6포인트를 기록해, 조정된 11월 수치보다 1.7포인트(1.3%) 하락했으나, 1년 전보다는 여전히 4.1포인트(3.4%)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모든 육류 부문에서 가격이 하락했으며, 특히 소고기와 가금육의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소고기 가격 하락은 호주의 계절적 가뭄으로 인한 사육두수 감축과 이에 따른 도축 가능 물량 증가, 그리고 이로 인한 가격 하락 압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국제 가금육 가격 역시 수출 가능 재고가 풍부한 반면, 전 세계 수입 수요는 제한적이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양고기 가격은 계절적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글로벌 수입 수요로 인해 소폭 완화에 그쳤습니다. EU에서는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전체로 FAO 육류 가격지수는 123.2포인트로, 2024년보다 6.0포인트(5.1%) 상승했습니다. 이는 견고한 글로벌 수입 수요와 더불어, 가축질병 및 지정학적 긴장과 같은 시장 불확실성에 기인한 것입니다. 세계 소고기와 양고기 가격은 수입 수요가 견고하고 수출가능 물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전년 대비 크게 올랐으며, 반면 돼지고기는 글로벌 수입 수요 약화로 하락세를 보였고, 가금육은 공급 과잉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2026년 1월 9일/ F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