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젤라틴(G)과 에틸셀룰로오스(EC)를 기반으로, 가소제로 카르다놀 및 글리세롤, 가교제/생리활성물질로 트랜스-시나말데하이드(TCA), 생리활성제로 은 나노입자(AgNPs)를 조합한 새로운 바이오베이스드 생리활성 포장필름을 개발하는 데 있다. 필름의 가교도, 기계적 및 열적 특성, 수용해도(WS), 수증기 투과도(WVP)를 분석하였으며, FTIR 분광분석을 통해 필름 매트릭스 내 분자간 상호작용을 확인했다. G-EC 필름(1:2 중량비)은 순수 G 필름 대비 낮은 WS(7.8%)를 보이며 향상된 물리화학적 특성을 나타냈다. TCA 및 AgNPs의 도입으로 형성된 생리활성 나노복합필름은 장벽 및 기계적 특성을 개선시켰으며(WS 0.33%, WVP 2.39 g·mm·m-2·day-1·kPa-1, 인장강도 9.6 MPa), 가교도는 57%였다. 열분석(TGA/DSC) 결과, TCA와 AgNPs 첨가 후 필름의 최대 분해온도(Tmax 370-380°C), 유리전이온도(Tg 29.5°C)가 상승함에 따라 열안정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FTIR 분석에서는 TCA와 G 간 아미드/이미노 공유가교반응이 발생하고, G와 EC 간 수소결합에 의한 고분자 네트워크 안정화가 확인되었다. 나노복합필름은 병원성 및 부패 미생물에 대해 시험관 내에서 27-54%의 저해 스펙트럼을 나타내는 효과적인 항균활성을 보였다. 실제 적용 시험에서는 나노복합필름으로 포장된 냉장 슬라이스육의 저장기간이 최대 9일까지 유의미하게 연장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G-EC-TCA-AgNPs 필름이 고기 보존을 위한 지속 가능 포장재로서의 잠재력을 지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용적 적용: 본 연구에서 개발된 G-EC-TCA-AgNPs 필름은 고기제품의 저장기간 연장을 위한 생리활성 및 바이오베이스드 식품포장재로 적용 가능하다. 본 필름은 바이오폴리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성 및 순환경제의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TCA와 AgNPs는 필름 내에 시너지형 항균조합으로 캡슐화되어, 고기 내 병원성 및 부패 미생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