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트(Eurostat)의 '유럽 식품 체인 주요 수치 – 2025 판'에 따르면, 2024년 스페인, 폴란드, 프랑스가 유럽연합(EU) 내 육류 생산에서 최대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스페인은 500만 톤의 돼지고기를 생산해 EU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23.5%를 차지했습니다. 독일은 약간 낮은 20.3%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프랑스가 9.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의 EU 회원국들은 모두 한 자리 수의 점유율에 그쳤습니다.
가금육(닭고기) 생산에서는 폴란드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2024년 폴란드는 290만 톤의 가금육 생산을 기록하며 EU 전체의 20.5%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스페인(12.8%), 프랑스(12.2%), 독일(10.9%) 등 세 개국이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소고기 부문에서는 프랑스가 2024년 130만 톤을 생산, 전체의 19.7%를 차지해 선두에 섰습니다. 다음으로 독일(15.3%), 스페인(10.9%)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탈리아(10.0%), 폴란드(9.7%), 아일랜드(9.2%)가 각각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양고기 생산에서는 2024년 스페인이 98,500톤으로 26.6%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18.4%), 아일랜드(17.0%), 그리스(11.5%)가 뒤를 이었습니다. 염소고기 생산의 경우, 그리스가 38.8%로 선두였으며, 스페인(23.5%), 프랑스(15.8%)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