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왕궁 현업 축사 매입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돼지 사육두수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7만 1000마리에서 올해 9월, 약 5만 1000마리로 약 2만
마리가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현업 축사 매입의 모든 계약이 이달까지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약 2만 마리가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익산시와 환경부는 내년까지 남아있는 매입을 완료해 10년가량
추진해온 현업 축사 매입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