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박선일 교수는 전문가와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야생멧돼지
관련 ‘한돈자조금 조사연구사업’ 결과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멧돼지 ASF를 분석한 결과 검사 두수 대비 양성률은 경기도의 경우 3.3%, 강원도는 4.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양성 폐사체의 발견 시점은 폐사 후 평균 13.3일이었고, 최대 150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ASF의 방역과 역학 연구에 중요한 참고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