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는 28일 서울 롯데푸드 본사와 잠실 롯데그룹 본사 앞에서 잇따라

'김천 롯데 도축장 폐업 철회 생존권쟁취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푸드 도축장 폐업으로 인한 경북 지역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경북지역 한돈농가 대표로 참석한 한돈협회 정태주 이사는

"롯데 김천 도축장과 육가공장이 작업을 멈출 시 경북지역 경제 타격과 손실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돈농가들은 롯데푸드에 도축장 폐업을 2년 유예하고, 그마저도 불가능하다면 타 기업에 임대나 매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