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 행락철 ASF 방역 강화

지난 3일 경기도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봄철 영농활동 및 입산객 증가 등으로 ASF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 수가 급증하고 수풀이 우거지면서 폐사체 수색·포획이 어려워

확산 우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방역대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예찰을 하고,

농장 주변 소독,  멧돼지 기피제 살포,  방역시설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