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광역울타리에 대한 엇갈린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돈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울타리 확대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일부 지자체와 환경단체에서 효과와 환경적인 측면을 이유로 철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의견에 대해 도드람의 정현규 박사는 광역울타리의 철거 등 일부 주장은 백신이 개발되고,

완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3~4년후에나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오히려 설치된 울타리의 철저한 관리를 얘기할 단계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유럽에서는 청정국으로 전환된 경우에도 울타리 철거 등 문제는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