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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페이스-1과 드론크를 이중 녹아웃한 sf9 세포에서 생산된 PCV3 캡시드 단백질 서브유닛 백신이 마우스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2025-03-10 19:01
돼지서코바이러스 3형(PCV3)은 돼지 사육군에서 다기관계 임상 병리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였으나 상용 백신은 아직 없다. PCV3 캡시드 단백질(Cap)의 생산을 위해 나방 세포주인 Spodoptera frugiperda 9(sf9)를 바큘로바이러스 발현 벡터 시스템(BEVS)으로 사용하는 것은 백신 개발에 유효한 전략이다. 본 연구에서는 카스페이스-1과 드론크 유전을 이중 녹아웃한 sf9 세포에서 생산된 PCV3 서브유닛 백신이 마우스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함을 보고한다. 카스페이스-1 유전, 드론크 유전 및 두 유전 모두를 목표로 한 세 가지 종류의 녹아웃 sf9 세포가 CRISPR-Cas9 시스템에 의해 성공적으로 생성되었고, 서열 분석을 통해 이를 확인하였다. 세 가지 종류의 녹아웃 sf9 세포의 항세포사멸 능력이 평가되었으며, 이중 녹아웃 sf9 세포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PCV3 Cap의 발현은 이중 녹아웃 sf9 세포에서 야생형 sf9 세포보다 증가하였으며, 서브유닛 백신은 이중 녹아웃 sf9 세포와 야생형 세포에서 발현된 PCV3 Cap을 사용하여 각각 생산되었다. 마우스에서의 면역 실험 결과는 이중 녹아웃 sf9 세포에서 생산된 PCV3 Cap 서브유닛 백신이 높은 수준의 혈청 항체를 유도하고, 림프구 증식을 자극하며, IL-2, IFN-γ, IL-4 및 IL-10의 발현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BEVS에서의 단백질 발현을 향상시키는 녹아웃 sf9 세포를 제시하며, PCV3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플랫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