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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의 세포외 소포는 STING 의존적 자가포식을 통해 돼지유행성설사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를 발휘하다

2025-05-07 19:01 | 추천 : 0 | 댓글 : 0
돼지유행성설사바이러스(PEDV) 감염은 자돈에게 심각한 위장관 질환 및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하여 전 세계적으로 돼지 산업에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합니다. 최근 연구들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세포외 소포(EV)를 효과적인 운반체로 사용하여 장 상피 세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선천 면역 및 세포 기능을 조절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GAS-STING 신호 경로는 타입 I 인터페론(IFN) 유도를 통해 항바이러스 선천면역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세포 내 환경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포 자가포식을 촉진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의 세포외 소포(LpEVs)가 돼지 장 상피세포(IPEC-J2)에서 cGAS-STING 신호 경로를 유의미하게 활성화하여 항바이러스 면역 반응을 증강시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10 μg/mL LpEVs는 미처리 대조군에 비해 여전히 cGAS-STING 경로를 활성화할 수 있었으나, 2.5 μg/mL 농도에 비해 활성화 효능이 상당히 낮았으며, 이는 높은 농도에서 잠재적인 피드백 조절 메커니즘을 시사합니다. 또한, 10 μg/mL LpEVs는 자가포식 유도를 통해 cGAS-STING 활성화를 조절했으며, 이 자가포식 반응은 STING 의존적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2.5, 5, 10 μg/mL 농도의 LpEVs 모두 PEDV 증식을 유의미하게 억제했습니다. 그러나, 10 μg/mL LpEVs는 2.5 또는 5 μg/mL 농도에 비해 PEDV 복제에 대한 더 강한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이 향상된 항바이러스 효과는 자가포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본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선천 면역 및 자가포식을 조절함으로써 나타나는 기저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LpEVs가 잠재적인 항바이러스제 역할로서 PEDV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강조합니다.
Key Points
  •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의 세포외 소포는 돼지 장 상피세포에서 cGAS-STING 신호 경로를 활성화하여 항바이러스 면역 반응을 증강시킵니다.
  • 10 μg/mL LpEVs는 자가포식 유도를 통해 cGAS-STING 활성화를 조절하며, 이 자가포식 반응은 STING 의존적입니다.
  • 모든 시험 농도에서 PEDV 증식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10 μg/mL 농도가 가장 강력한 억제 효과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