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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건강 실험실 진단 정렬을 통한 유럽의 일본뇌염 바이러스 대비

2025-06-19 05:09 | 추천 : 0 | 댓글 : 0
일본뇌염 발병은 인간과 감수성 있는 동물 종에게 심각한 건강 및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매년 아시아에서 약 68,000건의 인체 질환 사례를 발생시킨다고 추정됩니다. 이 질환은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일본뇌염바이러스(JEV)에 의해 발생하며, 이 바이러스는 아시아의 풍토병 지역에서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유럽에 적합한 척추동물 숙주와 모기 매개체가 존재하고, 유럽의 여름 평균 온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JEV의 도입은 토착 모기 종과 야생 조류에 병원체가 정착되며 인간, 돼지, 말 사이에 질병 발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돼지와 모기의 이동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저장고 역할을 하는 철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단에 JEV가 도입되고 정착되면 초기에는 명확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인간 집단으로 유출되기 전에 바이러스가 확산될 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JEV의 혈청학적 검출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유럽에 순환하는 다른 오르도플라비바이러스(예: 진드기 매개 뇌염 바이러스 [TBEV],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WNV], 우수투 바이러스 [USUV])와의 광범위한 교차 반응성입니다. 또한, 임상 사례에서의 체내 바이러스 혈증이 짧아 바이러스 검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JEV 도입 및 확산 탐지를 위한 유럽의 대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유럽 내 5개 국가의 수의학 참조 실험실이 협력하여 JEV 진단 파이프라인을 정렬하여 미래의 유럽 내 JEV 발병에 대비하고자 하였습니다. 모든 기관은 기존 및 새로 개발된 혈청학 및 분자 검사를 평가하여 JEV 검출을 위한 민감하고 특이적인 진단 도구를 갖추기 위한 역량을 확보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WGS) 방법이 수립되고 비교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 프로젝트는 국가 수의학 연구소의 아보바이러스 연구자 간의 의사소통과 국제 협력의 틀을 제공합니다. 지식과 전문성의 공유, 진단 기술의 정렬이 JEV 검출을 위한 진단 파이프라인을 개선하고 유럽 내 JEV 도입 대비에 기여했습니다.
Key Points
  • 유럽 내 5개의 국가 참조 실험실이 JEV 진단 파이프라인 정렬을 목표로 협력하였습니다.
  • 민감하고 특이적인 진단 도구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및 새롭게 개발된 혈청학 및 분자 검사를 평가하였습니다.
  • 지식과 역량 공유를 통해 JEV 검출을 위한 진단 파이프라인 개선과 유럽 내 JEV 발병 대비에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