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V)는 여러 나라에서 돼지 건강과 육류 생산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백신 후보의 개발과 상용화는 효능과 안전성 문제로 복잡합니다. 백신 설계 개선을 위해서는 강력한 도전에 대한 보호 면역을 유도하는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전 연구에서 우리는 특정 병원체 없는(SPF) 돼지가 장내 미생물군과 기본 면역 활성화 상태가 다른 일반 농장 돼지보다 중간 치명적인 ASFV 에스토니아 2014 필드주 감염에서 덜 심했음을 보고했습니다. 근육 내 감염을 사용한 이전 연구에서 보인 바와 같이, SPF 돼지는 에스토니아 2014 균주로의 비강 감염에 있어 농장 돼지보다 더 회복력이 있었으며, 농장 돼지는 발열과 임상 증상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SPF와 농장 돼지는 감염을 견뎌내고 약 4개월 동안 바이러스 혈증을 보였습니다. 모든 동물에서 바이러스 혈증이 감지되지 않을 때, 두 그룹 모두 강력한 ASFV 아르메니아 2008 균주로 재도전 당했습니다. SPF 돼지는 질병에 대해 완전히 보호받았고 재도전 시 거의 또는 전혀 바이러스 혈증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농장 돼지는 높은 바이러스 혈증, 높은 친염증성 사이토카인 반응, 심각한 임상 증상을 나타냈으며 40%(5마리 중 2마리)가 인간적 기준에 도달했습니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SPF 돼지의 다른 병원체에 대한 제한적인 면역 노출 및/또는 미생물군의 구성이 에스토니아 2014와 같은 중등도 치명적 균주에 대한 감염 회복을 촉진하고, 중요한 것은 강력한 보호 면역 반응의 발달을 촉진함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생약독화 백신 후보의 안전성과 효능 테스트는 임상 시험에서 돼지의 일반적인 면역 상태의 변화와 관련된 특정 위생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Key Points
- SPF 돼지는 ASFV 에스토니아 2014균주 감염에 회복력이 높았으며, 재도전 시 ASFV 아르메니아 2008균주에 대한 완전한 보호를 보였다.
- 농장 돼지는 높은 바이러스 혈증과 심각한 임상 증상을 보였으며, 일부는 인간적 기준에 도달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 백신 후보의 안전성과 효능은 돼지의 위생 조건과 면역 상태의 변화를 고려하여 테스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