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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및 이동 경로에 대한 연구: 어린 돼지 뇌의 심실-하심실 영역

2025-07-04 00:02 | 추천 : 0 | 댓글 : 0
측심실의 측벽을 따라 위치한 심실-하심실 영역(V-SVZ)은 여러 포유동물의 성체 뇌에서 주요 신경 발생 구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연구는 3-5개월 된 어린 돼지의 뇌에서 V-SVZ의 구조적 조직 및 세포 구성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뇌고루적 포유류에서 신경 모세포 이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면역조직화학과 투과 및 주사 전자현미경을 활용하여 돼지 V-SVZ의 세포 구조를 재정의했으며, 네 가지 뚜렷한 세포층을 확인했습니다. 첫 번째 층은 교세포의 섬유산성 단백질이 양성인 상피세포로 구성된 유사층화 상피입니다. 이 세포들의 섬모와 미세융모는 심실 내강으로 확장되며, 종종 상피 위축축들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 아래 두 번째 층은 별아교세포와 방사형아교세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따금 이중피질(dcX) 양성 세포군이 모여 있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 세포는 현저한 미세소관과 늘어난 세포질을 가지며, 이동 형태를 나타냅니다. 세 번째 층은 저밀도 세포 아층 3a와 고밀도 세포 아층 3b로 더욱 나뉘며, 3a는 유수화 축삭과 흩어져 있는 dcX+군으로 풍부하고, 3b는 크고 이동 중인 dcX+ 세포 집단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시상단면에서 이 세포들은 심실 표면에 평행하게 길게 늘어선 사슬을 형성합니다. 등쪽 V-SVZ에서 나오는 신경 모세포는 후각 구근을 향해 두미로스트랄 로스트랄 이동류를 통해 이동합니다. 돼지의 층화된 V-SVZ 구성은 인간과 유사하여, dcX+ 사슬이 최대 18개월까지 남아 있으며, 돼지가 뇌회적 뇌의 출생 후 가소성과 신경 발생 가능성을 조사하는 귀중한 모델임을 나타냅니다. 뇌회적 포유동물, 특히 유아 인간의 V-SVZ에 미성숙 신경 세포가 지속된다는 점은 이 구역이 대뇌가 큰 종들에서 신경 발생 및 가소성에 중요한 영역임을 시사합니다.
Key Points
  • 어린 돼지의 심실-하심실 영역에서 네 가지 뚜렷한 세포층이 확인되었습니다.
  • 신경 모세포는 두미로스트랄 로스트랄 이동류를 통해 후각 구근을 향해 이동합니다.
  • 돼지가 뇌회적 뇌의 가소성과 신경 발생 가능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로 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