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미생물제는 가축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불경건한 항미생물제 사용(AMU)은 항미생물제 내성과 동물 복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최근 스위스 정부는 '수의학에서의 항미생물제 정보 시스템'(IS ABV)이라는 국가 보고 시스템을 수립하여 AMU를 모니터링하기 시작했습니다. 본 연구는 IS ABV 데이터를 사용하여 1500 농장 내 비육 돼지와 낙농 소의 AMU를 두 가지 다른 지표를 사용하여 계산했습니다. 우리는 치료 발생률(TI, 동물당 연간 정의 일일 용량 [DDD]로 측정)과 하루 1000마리 동물당 치료받은 동물의 수(NoTrA)를 집단 수준(_P)과 농장 수준(_F)에서 계산했습니다. 비육 돼지의 경우, 집단 수준에서 연간 비육 돼지당 0.74 DDD 및 하루 1000마리 비육 돼지당 8.65 마리의 치료된 돼지를 추정했으며, 항미생물제는 주로 재고에 처방되고 주사제로 투여되었습니다. 비육 돼지의 농장 수준 중위수 TI_F는 연간 비육 돼지당 0.05 DDD였으며(1사분위수: 0.0; 3사분위수: 0.54)였습니다. 낙농 소의 경우, 집단 수준에서 연간 소당 6.09 DDD 및 하루 1000마리 소당 13.23 마리의 치료받은 소를 추정했으며, 대부분의 치료는 유방 내 투여로 이루어졌습니다. 낙농 소의 농장 수준 중위수 TI_F는 5.21 (2.73; 8.36) 이었습니다. 펜이실린은 두 생산 카테고리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항미생물제 클래스였습니다. 이는 IS ABV 데이터를 사용하여 재고 처방을 포함한 계산을 수행한 최초의 연구로서, 표준화된 데이터 수집과 포괄적인 AMU 추정의 잠재력을 강조합니다. 비육 돼지와 낙농 소의 AMU는 스위스의 신중한 사용 지침에 부합하지만, 재고 처방에 대한 기록 정보가 불충분하여 우려가 남습니다. 이는 데이터 기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