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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식기 및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의 계통별 유래에 따른 병독성 및 전사체 차이

2025-11-30 02:01
돼지 생식기 및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V)는 전 세계적인 돼지 생산에 위협을 가하는 높은 재조합성 병원체입니다. 중국에서는 여러 계통의 PRRSV가 함께 순환하고 있으며, 그중 계통 1.8이 주된 전염 종입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계통에서 유래한 바이러스주의 병독성 특성과 차이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광시에서 3개의 새로운 재조합 PRRSV 균주(GX-2428, GX-3264, GX-5430)를 분리했습니다. ORF5 유전자의 계통발생 분석에서 이 세 균주는 각각 계통 3(QYYZ 유사), 계통 1.8(NADC30 유사), 계통 1.5(NADC34 유사)로 분류되었습니다. 돼지에서의 병독성 실험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GX-2428 및 GX-3264가 significant한 발열을 유발하는 반면, GX-5430는 일시적이고 더 약한 발열 반응만을 유발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감염된 새끼돼지들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프로인트플라머리(IL-1β 및 TNF-α)와 면역 조절성 사이토카인(IL-4 및 IL-10) 수치가 증가했습니다. 사후 분석 결과 바이러스 배출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새끼 돼지의 폐, 편도 및 림프절에는 높은 바이러스 부하가 지속되었습니다. 새끼 돼지의 폐 조직에 대한 전사체 분석에서는 GX-5430 감염이 주로 세포 변형, 신호 전도 및 대사 재프로그래밍 관련 경로를 풍부하게 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GX-2428 또는 GX-3264로의 감염은 면역 관련 경로가 상당히 풍부하게 되어 더욱 강한 면역 활성화 및 염증 반응을 촉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 결과는 PRRSV의 재조합 특성과 계통별 병독성 메커니즘을 강조하며, 미래의 예방 및 통제 전략 개발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