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ARI)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서 여러 암종에서 항암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비근육침윤성 방광암(NMIBC)을 위한 방광 내 요법으로의 약물 재사용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본 연구는 짧은 시간 동안 방광 내 유사 ARI 노출이 방광암 세포에서 세포독성 효과를 유도하면서 정상 방광 구조와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습니다. RT4 및 T24 방광암 세포와 비악성 UROtsa 요로세포가 ARI(1-300 μM)에 30분 또는 2시간 노출되었고, 생존율은 24, 48, 72시간 후 평가되었습니다. 2시간 전처리 후 RT4와 T24 세포에서 활성 산소종(ROS) 생성이 측정되었으며, T24 세포에서는 카스파제-3 활성과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 발현이 조사되었습니다. 동시에, in vitro 돼지 방광 모델을 사용하여 요로 ARI 전처리(300 μM, 2시간)의 요로 상피 두께, ATP 및 아세틸콜린 방출, 배뇨근 수축력, β-아드레날린 이완 및 신경 유발 반응에 대한 영향을 평가했습니다. ARI는 RT4, T24 및 UROtsa 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생존율을 감소시켰으며, 2시간 전처리 후 세포 독성이 더 컸습니다. 방광암 세포에서 ROS는 높은 농도에서만 증가하였으나 ARI는 낮은 농도에서 카스파제-3 활성화를 증가시키고 T24 세포에서 다양한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을 변화시켰습니다. 돼지 방광에서 ARI는 요로 상피 구조 및 매개체 방출을 보존하였고, 배뇨근 및 신경 기능을 유지하였으며, 요로 확산 인자(UDIF)에 기인한 억제 효과를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ARI가 기전적으로 활성적이면서도 방광에 유리한 방광 내 재사용 후보로 확인되었으며, 방광암의 잠재적 치료제로서 추가 평가를 지원합니다.